최근 다음TV팟에서 생중계된 배성재의 텐 보이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양정원

요즘은 라디오 방송도 인터넷으로 동영상 중계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날 방송 중간에 아마 노래가 나가는 휴식시간인거같은데

사적인 대화한게 그대로 방송에 나갔다고 합니다

일단 전효성을 디스했다고 난리가난 양정원 동영상부터 직접 보시죠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온걸 다운받아서 올립니다

화질은 감안하고 보시길 바래요

보통은 화면만 나가고 마이크가 꺼져야 정상인데

마이크가 꺼지지않아 대화내용이 그대로 마이크를 탔다고 하네요

이때 양정원이 이야기를 한게 지금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게 논란거리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효성씨 수술했나봐요 요새 안보여요 사람들이 저보고 수술 안하냐고 맨날..이.. 이를 이렇게 찢어가지고 올리는게 있대요"

위 대화 내용이 양정원이 한 말입니다

평소 잇몸때문에 컴플렉스인 양정원

양정원 연관검색어에 양정원 잇몸, 양정원 틀니가 있을정도로 양정원의 잇몸이 좀 튀어나오긴 했습니다

특히 웃을때 잇몸이 너무 많이 보이죠

비슷한 잇몸을 가진 전효성을 보면서 수술한거 아닌가?라는 이야기를하며 자신도 잇몸 수술을 고민하는듯한 발언인데

지금 인터넷에서는 양정원이 전효성을 디스했다 라는 식의 글이 마구 올라오고 있습니다

시크릿 데뷔초에 전효성은 환하게 웃을때 잇몸이 다 드러나서 잇몸돌이라는 별명을 얻었죠

하지만 요즘은 예전보다 잇몸이 많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양정원도 전효성의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잇몸수술을 고민하는 취지로 이야기를 한건데

이게 왜 전효성 디스가 되는지????

양정원의 대화내용을 들어보면

전효성 잇몸성형 수술에 관해서도 '수술을 했다'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요즘 잇몸이 많이 안보여서 수술을 한거같다'는 식의 이야기였는데...

진짜 말 한마디에도 이렇게 해석이 달라지네요

악플러들은 지들 입맛에 맞게 해석을 하고

오히려 논란이 되길 바라는거 같습니다

연예인의 불행은 악플러들의 행복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