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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전기 누진세 요금폭탄 두려워 에어컨 못트는 서민들에게 정부는 "요금폭탄은 엄살이다"카테고리 없음 2016. 8. 9. 18:25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올여름 엄청난 폭염때문에 에어컨 판매량이 엄청 나다고 합니다
대기업 돈버는 소리가 짤랑 짤랑 들리네요
대기업 공장은 전기료도 저렴하고 누진세가 적용되지도 않아서
공장이 밤새도록 돌아가며 가전 제품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반면 서민들은 누진제 때문에 가정에서 가전 제품을 함부로 쓰기에도 겁난 현실이죠
특히 에어컨처럼 전기를 많이 먹는 가전제품은 함부로 사용했다가는 누진세 폭탄을 맞을 수가 있습니다
심하면 전기세가 100만원 나올수도 있다고 하네요
국민들이 누진세를 폐지해달라고 요구하자
정부가 공식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누진세는 폐지할수 없다!"
정부의 누진세 폐지 반대 이유는?
누진세가 폐지되면 국민들이 전기를 낭비해서 블랙아웃 즉 정전 사태가 벌어질게 뻔하고
누진세 폐지로 인해 부자들에게 감세 혜택이 돌아간다 이거죠 ㅋㅋㅋ
그러면서 정부가 내놓은 해결책은 가정에서 에어컨을 장시간 가동하면 요금이 많이 나오니까
조금씩 가동하라는 겁니다
참 대단한 해결책이네요
웃긴 정부죠?
OECD 국가중에 누진세 적용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고
현재 한국의 가정용 전기 평균 사용량은 일본의 절반밖에 안됩니다
즉 국민들은 예나지금이나 전기 아껴쓰고 있고
정작 대기업은 전기 싼값에 펑펑 쓰고 일반 영업장들도 전기료 걱정없이 문열고 에어컨 트는 현실....
하지만 정부는 무조건 국민들이 아껴써라....
정말 언제까지 아껴써야할까요?
주택용 누진제 폐지하던가 6단계를 완화하던가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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