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자본시장법 금융투자법 위반 혐의? 이희진 처벌수위는? 아싸 이희진 서봉규 검사

이희진은 티비에 출연해서 유명해지고 싶다는 말은 여러차례 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와 SNS 계정을 통해서도 유명해지고 싶다라는 말을 해왔죠

그는 엄청난 재력과 각종 슈퍼카들을 자랑했고

사람들은 이희진의 재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죠

어떻게 젊은 사람이 이렇게 많은 재산이 있느냐? 금수저 아니 다이아 수저냐는 질문에

이희진은 자신이 어려서부터 나이트 웨이터, 고기집 알바, 노가다 등을 해온 흙수저 출신인데 

주식 투자로 떼돈을 벌었다고 사람들을 솔깃하게 합니다

일반인이라면 여기서 딱 구라(뻥)라는걸 알아채겠지만

주식 투자자들 특히 개미들은 다릅니다 ㅎㅎ

그들의 머리속에는 당연히 가능한 이야기고 스스로 제2의 이희진을 꿈구기 시작합니다

이에 이희진은 개미들에게 떡밥을 던지죠

"적금은 미친짓이다 나를 믿고 투자하면 떼돈을 벌수 있다"

"내 유료 강의를 들어라 반드시 오를만한 주식을 알려주겠다"

이에 많은 개미들이 이희진을 믿고 투자를 합니다

아껴가며 모은 재산, 퇴직금,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을 쏟아부었고 

돈이 없으면 빌려서 투자하고 심지어 사채까지 써서 투자하는 사람까지 있었다고 하네요

결국 이들은 돈을 벌지 못한채 쓰레기 주식을 매입했고 자신들이 속았음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여러 네티즌들이 특히 모 회계사가 이희진 일당의 사기 행각을 까발리고 의혹을 제기했지만

그들은 이미 이희진밖에 안보이는 사이비 종교 신도와 같은 상황

결국 깡통을 차고 나서야 모든게 물거품이고 작전세력이었다는걸 알게 된거죠

여기까지가 이희진 사건의 간략한 요약입니다

검찰은 이희진을 자본 시장법 위반과 금융 투자법 관련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해서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이미 뉴스에 뜨고 검색어 1위 등극

이희진의 소원처럼 유명해졌네요^^

거짓말도 계속하면 진짜로 믿게된다죠

선동가 괴벨스의 명언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되고 그다음에는 의심받지만 계속되면 모든 사람이 믿게된다"

이처럼 이희진은 인터넷을 통해 끈임없이 재력과시를 해왔고 

점점 사람들은 이희진을 자수성가 대명사로 언급하기 시작합니다

이희진은 정말 누구보다 대중들의 심리를 잘 알았던거 같습니다

충분히 이희진이라는 인물에대해 의심해 볼법도 한데

"엄청난 재력이 있는 사람이 왜 사기를 치느냐? 한국에서 30억짜리 부가티 베이론을 타고 다니는 사람이다, TV에 나와서 주식 관련 방송도 하는 전문가다"라며 의심은 커녕 이희진을 철저하게 믿어온 투자자들...

이희진은 처벌받겠지만 이희진에게 사기를 당한 투자자들은 원금 회수조차 힘들어 보이겠죠?

이희진이 받게된 형벌이 어찌될지 모르지만

아마도 변호사를 선임해서 형벌을 줄이려고 노력을 하겠죠

검찰이 대놓고 칼을 빼든이상 무죄는 힘들어보이고...

암튼 검찰측에서는 이번 이희진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엄벌백계하고

이희진 일당이 어떤 식으로 투자자들을 속였는지 국민들에게 공개해서 앞으로 이런 피해가 없도록 했으면 합니다 

특히 이번 이희진 사건 담당 검사가 서울 남부지검 금융조사 1부 서봉규 검사님이라는데

서울 남부지검은 여의도 저승사자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엄청난 금융 조사팀이고 대기업 재벌 회장도 걸리면 꼼짝 못한다고 하네요

제발 만족할만한 결과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검찰에게 긴급 체포당한 이희진

긴급체포 발부 요건에대해 알아보죠

「형사소송법」에 의하면,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은 피의자가 사형·무기 또는 장기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①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는 때, ② 피의자가 도망하거나 도망할 우려가 있는 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는 경우에 긴급을 요하여 지방법원 판사의 체포영장을 받을 수 없는 때에는 그 사유를 알리고 영장 없이 피의자를 체포할 수 있으며, 사법경찰관이 피의자를 긴급체포한 경우에는 즉시 검사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제200조의3).

이글은 미라클 법무팀의 뜨거운 맛에 의해 삭제되지 않기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