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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기 하연수 인스타그램 논란 하연수 말투 하연수 인성 멘탈 하연수 하프 페이스북카테고리 없음 2016. 7. 30. 14:3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바른 생활로 유명한 배우 하연수가 최근 논란에 휩싸였네요
뭐 대단한 사건은 아니지만
워낙 연예인 물어뜯기 좋아하는 한국 네티즌들에게 하나 제대로 걸렸습니다
일단 하연수의 평소 SNS 말투부터 아시고 넘어가야합니다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하연수는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다소 딱딱한 말투를 써왔습니다
뭐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확실히 요즘 연예인들의 SNS 말투와는 다르죠
뭔가 교과서적인 말투랄까요?
꼬북체?ㅋㅋㅋㅋㅋㅋㅋ 연수체?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하연수의 인스타그램 글들을 참 좋아했는데....
엄근진(엄격 근엄 진지)한 말투도 좋고 ㅋㅋ
반면 많은 네티즌들은 하연수 말투가 '재수없다 진지x이다'라는 이야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워낙 꼬투리 잡힐만한 글을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 네티즌들 눈에 크게 어긋날적은 없죠
SNS를 즐겨하는 연예인들이 꼭 SNS로 사고 한번씩 치는거에 비해
하연수는 SNS를 너무 올바르게 이용해왔죠
하지만 그녀도 결국 SNS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는 사건이 터졌습니다
하연수 인스타 주소 https://www.instagram.com/hayeonsoo_/
아래가 떡밥의 시작입니다
하연수 인스타그램 글을 본 한 네티즌이
사진 가운데 작품이 뭔지 알려달라고 리플을 답니다
이에 하연수는
"sigismund righini 태그를 해놓았는데...구글링을 하실 용의가 없어보여서 답변 드립니다
selbstportrat 1914년 작품입니다"
라는 답변을 남깁니다
듣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좀 불쾌하고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수있는 답변이죠
내가 태그에 정보를 올려놓았는데
그 태그를 구글링(구글에 찾아보는 행위)만 해봐도 무슨 작품인지 알텐데
찾아보지도 않고 물어만 보는구나라는 식의 답변에 많은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끼던 찰나
떡밥이 터지면 연이어 터진다고 하던가요?
과거 하연수가 페이스북에서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을 관람중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하프가 대중화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는데
한 네티즌이 하프가 대중화 되기에는 너무 비싸다는 리플을 달자
초보자들도 쉽게 다룰수있는 켈틱 하프도 있고
50만원 이하의 가격대의 하프도 있다며 답글을 달았습니다
하지만 조금 충격적인건 네티즌을 무시하는 듯한 말투의 다음 말입니다
"잘모르시면 센스있게 검색을 해보신후 덧글을 써주시는게
다른분들에게도 혼선을 주지않고 이 게시물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연수씨가 나쁜 의도로 이야기한게 아니겠지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불쾌감이나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않나요?
이를 본 David Shin이라는 분이 하연수에게 일침
하연수가 다른 사람에게 했던 말투를 그대로 써서
하프가 최초의 악기라고 말한 하연수의 발언에 그대로 태클을 걸었네요
네티즌들도 속시원하다는 반응...
그동안 하연수의 말투에 불쾌감을 느끼는 네티즌들이 많았다고 하던데
설마 하연수가 자신의 글을 보러와주는 분들에게 불쾌감을 느끼라고 글을 썼겠습니까?
원래 써오던 말투가 저런거겠죠
하지만 다수의 네티즌들의 불쾌감을 느낀다면 말투를 좀 고쳐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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